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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성경적 진실성과 믿음의 메시지를 담다

linkhoney 2025. 5.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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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링크허니입니다. 오늘날 K-애니메이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작품이 바로 모팩 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님이 제작하고 감독한 '킹 오브 킹스'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각과 흥미로운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킹 오브 킹스'의 제작 과정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킹 오브 킹스', 어떤 애니메이션인가요?

'킹 오브 킹스'라는 애니메이션, 들어보셨나요?
이 작품은 모팩 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님이 제작하고 감독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장 대표님은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이야기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략적인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미 예수님을 다룬 훌륭한 콘텐츠들도 세상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예수님 이야기를 다루려면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봐도 충분히 재미있는 결과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기독교 콘텐츠는 의미는 좋지만 재미없다는 평이 많다는 것을 장 대표님도 알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의미 있는 작품이니까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지만, 그 뉘앙스에는 뭔가 지루한 작품이 또 나오나 하는 우려가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 대표님도 똑같은 고민이 있었고, 유니크하고 새로운 방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킹 오브 킹스] 예고편 캡쳐

모두가 아는 이야기, 어떻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까?

'킹 오브 킹스'는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알려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장성호 대표님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식상하지 않고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닐슨코리아의 2023년 종교 인구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독교 인구는 약 20%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종교적인 이야기가 다소 거리감 있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찰스 디킨스 이야기 방식이 뭐길래? 

장 대표님은 이러한 고민 끝에 세계적인 문호 찰스 디킨스의 이야기 방식을 차용했습니다. 찰스 디킨스는 그의 작품에서 어린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한 모험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여 독자들을 이야기에 몰입시키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킹 오브 킹스'는 단순히 성경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여행과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정을 도입하여 예수님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종교적인 색채를 옅게 하면서도 이야기 자체의 흡인력을 높이는 전략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킹 오브 킹스] 예고편 캡쳐

어떻게 최고의 배우들이 모였을까요?

'킹 오브 킹스'에는 정말 화려한 성우진이 참여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대단한 배우들이 함께하게 되었을까요?

장 대표님은 처음부터 소소하거나 마이너리티한 느낌보다는 무조건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A리스트 배우가 최소 두 명 이상은 필요하다고 판단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캐스팅 디렉터를 찾아 나섰고, 디즈니에서 16년 동안 일한 베테랑 제이미 토마슨과 협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킹 오브 킹스'의 또 다른 주목할 점은 바로 화려한 성우진입니다. 장성호 대표님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처음부터 메인스트림 시장을 목표로 A급 배우들의 참여를 염두에 두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디즈니에서 16년간 캐스팅 디렉터로 활동한 베테랑 제이미 토마슨과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제이미 토마슨은 크리스천이었고, 그의 형님과 형수님은 예일대 신학과 교수님이셨다고 합니다. 제이미 토마슨은 자신의 인생에 단 한 번 쓸 카드를 이 작품에 쓰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덕분에 놀라운 캐스팅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제이미의 노력도 대단했지만, 장 대표님은 무엇보다도 이 작품이 예수님 이야기였기 때문에 좋은 배우들이 기꺼이 참여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스팅 과정 자체가 기적 같았고,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고 간증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다고 하시네요.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었기에 훌륭한 배우들이 기꺼이 참여해 주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실력 있는 성우진을 섭외하는 것을 넘어, 작품의 메시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캡쳐 : 네이버 영화

 

사랑, 복음의 본질에 집중하다

9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예수님의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장성호 대표님은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설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의 기준은 바로 "예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구나"라는 것을 관객들이 깨닫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이 우리를 향한 깊은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고 사랑이라는 새로운 계명을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기독교 내부적으로 교리나 규칙들이 강조되어 복음의 본질인 사랑이 가려지는 경우가 있다고 장 대표님은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킹 오브 킹스'를 통해 그는 이러한 복잡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그 순수한 사랑의 메시지에 다시 집중하기를 바랐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것이 믿음의 핵심임을 깨닫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킹 오브 킹스'의 제작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장성호 대표님은 예상보다 훨씬 긴 시간과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때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심정과 같이, 고통스럽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주일 예배에서 들었던 "고난이 축복입니다"라는 말씀을 통해 다시 힘을 얻고 감사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는 성경의 여러 구절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예를 들어 로마서 5장 3-5절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고 말합니다. 장 대표님은 이러한 말씀을 통해 고난의 시간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의지하게 되었고, 수많은 기적적인 순간들을 경험했다고 간증합니다. 오랜 제작 기간은 고통스러웠지만, 결국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선교적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

장성호 대표님은 '킹 오브 킹스'를 통해 비기독교인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의 접근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접하고, 그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작품을 완성하고 세상에 내놓은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낀다는 장 대표님은 앞으로 특별한 계획보다는 이 작품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기대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인간적인 고뇌

'킹 오브 킹스' 제작에는 장성호 대표님의 90% 이상의 에너지가 투입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오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은 물론,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아픔 또한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이 작품이 결코 한두 사람의 힘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킹 오브 킹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음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어릴 때부터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장성호 대표님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배우고 영화계에 발을 들인 것도 결국 자신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꿈 때문이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 초기 세대로서 다양한 영화 작업에 참여했지만, 그는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치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IP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크리스천으로서 예수님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자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는 그의 오랜 꿈과 신앙심이 결합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킹 오브 킹스] 예고편 캡쳐

결론: 『킹 오브 킹스』의 의미와 영향

결론적으로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장성호 대표님의 깊은 고민과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탄생한 작품입니다. 찰스 디킨스의 이야기 방식을 차용한 흥미로운 연출,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한 감동적인 목소리 연기,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에 집중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단순한 종교 이야기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진정한 역사이며 진실된 믿음의 신앙임을 깨닫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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