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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찾아온 미국 홍역 사망자 소식! 한국은 괜찮은가?

linkhoney 2025. 3. 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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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크허니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10년 만에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십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더욱 걱정이 되실 텐데요, 오늘은 현재 미국과 한국의 홍역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왜 이 질병에 주의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왜 갑자기 홍역이 다시 문제가 되고 있을까?

 

"아이가 열이 나고 발진이 생겼는데, 요즘 홍역이 유행한다던데..." 이런 걱정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때 거의 사라졌다고 여겨졌던 홍역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10년 만에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역은 단순한 발진과 열로 끝나는 가벼운 질병이 아닙니다.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뇌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높은 예방접종률을 자랑하지만, 최근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 2025년 미국에서 홍역이 다시 유행하는 이유

백신 접종률 감소의 영향

미국에서 홍역이 다시 유행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백신 접종률의 감소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동 예방접종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의 접종률은 2019년 95%에서 2023년 92%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3%의 감소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집단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95% 이상의 접종률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더 낮은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다호, 오레곤, 워싱턴 등의 일부 카운티에서는 MMR 백신 접종률이 85%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지역은 홍역 발병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백신 거부 운동의 영향

백신 접종률 감소의 또 다른 요인은 백신 거부 운동의 확산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빠르게 퍼지면서, 일부 부모들이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내 백신 거부 관련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약 212%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논란이 다른 기존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도 확대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증가

코로나19 이후 국제 여행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해외에서 홍역에 감염된 사람들이 미국으로 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약 330만 명이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미국 내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홍역을 전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미국 내 홍역 환자의 약 32%가 해외 여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홍역, 왜 그렇게 위험한가?

홍역의 높은 전염성

홍역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입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퍼지게 됩니다. 홍역에 감염된 사람 한 명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균 12-18명에게 전파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기본 재생산지수(R₀)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홍역에 감염된 사람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발진이 사라진 후 4일까지 전염성이 있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큽니다.

 

홍역의 임상적 특징

홍역의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특징적인 발진입니다. 발진은 보통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불편하지만, 진짜 위험은 합병증에 있습니다.

홍역 환자의 약 30%는 중이염, 폐렴, 설사 등의 합병증을 경험합니다. 더 심각한 경우로는 뇌염(1,000명 중 1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사망이나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아급성 경화성 전뇌염(SSPE)은 홍역 감염 후 수년이 지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뇌 질환입니다.

 

홍역과 뇌 손상의 연관성

홍역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홍역은 단기적인 뇌 손상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심각한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기 뇌 손상

홍역 감염 중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뇌염은 뇌의 염증을 일으켜 뇌부종, 발작,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미국 신경학회지(Neurology)에 2023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홍역으로 인한 뇌염 환자의 약 15%가 사망하며, 생존자의 약 25%는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겪게 됩니다.

 

회복 후 1년 동안의 뇌 손상

홍역 감염으로부터 회복된 후에도 면역 체계의 이상이 지속되어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홍역 감염은 면역계의 "기억"을 부분적으로 지워버리는 '면역 기억 상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감염에 취약해질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 반응이 유발되어 뇌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홍역에서 회복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적 연구에서, 감염 후 12개월 동안 인지 기능과 집중력 저하가 관찰되었습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서 이러한 영향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장기적 뇌 손상 위험

가장 끔찍한 홍역의 합병증 중 하나는 아급성 경화성 전뇌염(SSPE)입니다. 이는 홍역 바이러스가 뇌에 잠복해 있다가 수년 후에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치명적인 뇌 질환입니다. SSPE는 인지 기능 저하, 행동 변화, 발작, 운동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진단 후 대부분의 환자가 1-3년 내에 사망합니다.

미국 CDC의 자료에 따르면, 2세 이전에 홍역에 감염된 어린이의 경우 SSPE 발생 위험이 1/1,200에서 1/3,000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3. 한국의 홍역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의 홍역 발생 현황

한국은 높은 예방접종률을 바탕으로 홍역의 발생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MMR 백신 접종률은 97%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최근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년 한국에서 보고된 홍역 환자는 총 63명이었으며, 이 중 80% 이상이 해외유입 관련 사례였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자들을 통한 유입이 많았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증가와 대응

한국은 국제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홍역 유입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시 MMR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력이 불확실하거나 없는 경우 출국 전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유입 시 확산을 막기 위해 공항 및 항만에서의 발열 감시를 강화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응 체계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홍역의 대규모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한국의 예방접종 정책

한국의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서는 MMR 백신을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접종으로 약 97-99%의 홍역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국의 경우 예방접종 기록이 전산화되어 있어, 개인의 접종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이나 자녀의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누락된 접종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홍역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

MMR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

MMR 백신은 수십 년간의 사용 경험을 통해 그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미국 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MMR 백신은 홍역 예방에 97-99%의 효과를 보입니다. 즉,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홍역에 대한 면역력을 거의 확실하게 갖게 됩니다.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과학적 연구들은 MMR 백신이 자폐증이나 다른 발달 장애와 관련이 없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입증해왔습니다. 1998년 발표되었던 백신과 자폐증의 연관성을 주장한 논문은 이후 연구 방법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철회되었으며, 저자는 의사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MMR 백신의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며 일시적입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접종 부위의 통증, 발열, 일시적인 발진 등이 있습니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백만 명당 1-2명 수준으로 매우 드뭅니다.

 

집단면역의 중요성

홍역에 대한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인구의 95% 이상이 면역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백신 접종률이 95%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도 간접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교토대학의 연구팀이 2022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예방접종률이 95%에서 90%로 감소할 경우 홍역의 발병 위험은 30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단면역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효과적인 백신 권장을 위한 전략

의료계와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보다 개인의 가치관과 우려사항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통계를 제시하는 것보다 홍역과 같은 질병이 실제로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부모들의 백신 접종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다른 부모들의 접종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으로 나타났습니다.

5. 홍역 발생 시 대응 방법

의심 증상 발견 시 대처법

홍역의 초기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눈 충혈과 같이 감기와 유사하게 시작됩니다. 3-5일 후에는 입안의 작은 흰 반점(코플릭 반점)이 나타난 후,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팔다리로 퍼지는 발진이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에 먼저 전화로 증상을 설명하고 방문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기관에 도착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환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받아야 합니다.

 

홍역 환자와 접촉한 경우

홍역 환자와 접촉한 경우, 특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72시간 이내에 MMR 백신을 접종받으면 발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접촉 후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6일 이내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접촉 후에는 21일 동안 홍역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홍역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는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마지막 환자 발생 후 21일까지 등교나 출근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관들은 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들에게 예방 조치를 안내합니다.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이나 학교에서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홍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나 콜센터(1339)를 통해 홍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WHO): WHO 홈페이지에서도 홍역에 대한 최신 정보와 예방 수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료 전문가: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홍역 예방,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백신 접종: 홍역 백신을 두 번 접종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개인 위생: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감염병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 예방 접종 이력 확인: 본인과 자녀의 예방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홍역 의심 증상 시 즉시 진료: 발열, 발진, 기침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 홍역 백신, 오해와 진실

홍역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온라인상에 퍼져있습니다.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해 1: 홍역 백신은 자폐를 유발한다?
    • 진실: 여러 연구 결과, 홍역 백신과 자폐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주장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 오해 2: 홍역은 자연적으로 앓는 것이 더 좋다?
    • 진실: 홍역은 심각한 합병증과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백신을 통해 안전하게 예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 오해 3: 홍역 백신은 부작용이 심하다?
    • 진실: 홍역 백신은 안전성이 높은 백신입니다. 흔한 부작용은 발열, 발진 정도이며,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마치며 : 우리 모두의 책임, 예방접종으로 홍역을 막자

홍역은 과거의 질병이 아닙니다. 최근 미국에서 10년 만에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홍역은 단순한 발진성 질환이 아니라 뇌 손상을 포함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한국은 현재 높은 예방접종률을 유지하고 있어 대규모 유행의 위험은 낮은 편이지만,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면서 홍역 유입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본인과 자녀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사회적으로는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여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은 개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보호하는 사회적 책임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홍역과 같은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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