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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와 인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linkhoney 2025. 5. 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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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링크허니입니다. 예상치 못한 재난은 한순간에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듭니다. 2023년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은 5만 9천 명 이상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습니다 (UNDP, 2023). 2024년 1월, 일본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는 아름다운 해안 마을을 폐허로 만들고, 수많은 이들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NHK, 2024). 이처럼 자연재해는 예측 불가능하게 우리를 덮쳐오며, 때로는 밴쿠버 거리 축제 차량 돌진 사건과 같이 인간의 악의가 만들어낸 인재(人災)가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다섯 살 어린아이와 그 부모를 포함한 11명의 무고한 희생자들과 중상을 입은 사람들의 고통은 우리에게 깊은 슬픔과 함께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1. 세계를 뒤흔든 재난들

2024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전 세계는 다양한 재난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기상청의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기온(14.5도)을 기록하며 이상고온 일수가 76.7일(최고기온 기준)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는 3,704명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고, 3,447.1ha의 농작물 피해와 168만 9천 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해양에서도 고수온 현상으로 1,430억 원의 양식 피해가 보고되었습니다. 장마철에는 474.8mm의 폭우가 쏟아져 여름 강수량의 78.8%가 집중되었고, 11월에는 늦가을 폭설이 중부지방을 강타했습니다.

인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밴쿠버의 SUV 돌진 사건 외에도, 2024년 미국에서는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여럿 발생하며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17명의 사망자를 내며 생존자들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남겼습니다. 정확한 피해 가구 수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UN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자연재해로 약 1억 2천만 가구가 영향을 받았고, 인재로 인한 피해 가구는 약 500만 가구로 추정됩니다. 이는 재난의 규모와 복합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재난 유형 발생 국가/지역 발생 시기 주요 피해 내용 추정 이재민 가구 수
지진 튀르키예/시리아 2023년 2월 대규모 인명 피해 및 건물 붕괴 약 560만 가구
지진/쓰나미 일본 노토반도 2024년 1월 광범위한 주택 파괴 및 기반 시설 손상 약 4만 가구
홍수 브라질 남부 2024년 5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및 이재민 발생 약 15만 가구
사이클론 모잠비크 2024년 3월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농작물 피해 약 8만 가구
가뭄 아프리카 동부 2024년 지속 장기적인 가뭄으로 인한 식량 부족 및 생계 위협 약 200만 가구
산불 캐나다 서부 2024년 여름 기록적인 고온과 건조로 인한 대규모 산불 발생 및 주거지 위협 약 2천 가구
차량 돌진 캐나다 밴쿠버 2024년 5월 의도적인 차량 돌진으로 인한 사망 및 부상자 발생 해당 없음

2. 재난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자연재해인재든, 재난은 생존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신체적인 부상과 물질적인 손실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삶의 터전 상실은 깊은 정신적 고통을 남깁니다.

  1. 심리적 충격과 정신 건강 문제: 재난 직후에는 불안, 공포, 혼란, 죄책감 등 다양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감정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완화되지만, 일부 생존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불안 장애와 같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Norris et al., 2002). 특히 인재의 경우, 고의적인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더욱 심각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North & Pfefferbaum, 2013). 직접적인 피해를 경험한 생존자의 25~30%는 만성 PTSD를 겪을 위험이 있으며 (Yehuda & McFarlane, 1995), 기존에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사람들은 재난으로 인해 더욱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관계의 변화: 재난은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 경험은 깊은 상실감과 외로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난 이후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돕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회적 지원은 재난 생존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obfoll et al., 2007).
  3. 경제적 어려움: 집, 직장, 생계 수단을 잃는 것은 생존자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재난 이후 재건 과정은 দীর্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생존자들은 기본적인 생활조차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신체적 건강 문제: 재난으로 인한 직접적인 부상 외에도, 스트레스와 불안은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 피로, 소화 불량,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존의 만성 질환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오해 바로잡기: 모든 생존자가 PTSD에 걸릴까?

많은 이들이 재난 생존자라면 누구나 PTSD나 심각한 정신 질환을 겪을 거라 오해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National Comorbidity Survey에 따르면, 재난 생존자의 3분의 1 미만만이 지속적인 심리적 고통을 겪습니다. 대부분은 가족, 친구, 지역 사회의 지원으로 몇 주 내 회복됩니다. PTSD는 주로 신체적 부상,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 경제적 파탄 등 직접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받은 이들에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모든 생존자에게 즉각적인 심리 치료를 강요하기보다는, 초기에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같은 비침습적 지원이 더 효과적입니다.


영향 정도에 따른 차이

재난의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팀이 2024년 발표한 메타분석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심리적 영향의 정도를 결정합니다:

  1. 노출 정도: 재난을 직접 경험하거나 가까이에서 목격한 사람들은 심리적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특히 신체적 부상을 입은 경우, 가족이나 친구를 잃은 경우, 집이나 생계수단을 잃은 경우 그 영향이 더 심각합니다.
  2. 기존의 취약성: 이전에 정신 건강 문제가 있었거나 이전의 트라우마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재난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더 높습니다.
  3. 사회적 지원: 강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재난에서 더 빨리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난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들

재난 직후에 다음과 같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이며,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 충격과 불신
  • 불안과 공포
  • 분노와 짜증
  • 슬픔과 우울함
  • 죄책감 (특히 '생존자 죄책감')
  • 집중력 저하
  • 수면 장애
  • 신체적 증상 (두통, 소화 문제 등)

세계정신건강연합(WFMH)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의 경우 몇 주 내에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그러나 약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영향과 성장의 가능성

재난은 장기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동시에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외상 후 성장'이라는 개념은 재난과 같은 극도로 어려운 경험 이후에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를 설명합니다.

2024년 국제트라우마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재난 생존자의 약 40~60%가 다음과 같은 외상 후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 인생에 대한 감사 증가
  • 인간관계 강화
  • 새로운 가능성 발견
  • 개인적 강점 인식
  • 영적 성장

이러한 성장은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보다는 적절한 지원

3. 재난 생존자들의 회복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

재난 생존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시기에 따른 적절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재난 발생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재난 직후 (첫 며칠~2주)

재난 직후에는 생존자들의 기본적인 필요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이 시기의 핵심 지원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체적 안전 확보: 안전한 대피소, 식수, 식량, 의료 서비스 제공
  2. 가족 재결합 지원: 재난으로 헤어진 가족 구성원들을 다시 연결하는 서비스 제공
  3. 정보 제공: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현재 상황, 향후 계획에 대한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4.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 PFA는 생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증거 기반 접근법입니다. WHO와 미국심리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접근법은 다음 원칙을 따릅니다:
    • 안전감 제공
    • 진정시키기
    • 연결성 증진
    • 자기효능감 및 지역사회 효능감 증진
    • 희망 심어주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2024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 단계에서는 생존자들에게 재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강요하거나, 감정을 깊이 탐색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과거에 널리 사용되었던 위기사건 스트레스 디브리핑(CISD)은 현재 권장되지 않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이 접근법이 오히려 트라우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재난 후 초기 회복기 (2주~3개월)

이 시기에는 대부분의 생존자들이 회복을 시작하지만, 일부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지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역사회 기반 심리사회적 지원: 심리 회복 기술(Skills for Psychological Recovery, SPR)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 사회 기반 개입은 재난 생존자들이 스트레스 관리, 문제 해결, 긍정적 활동 증진 등의 기술을 개발하도록 돕습니다. 호주 국립트라우마연구소의 2024년 평가에 따르면, SPR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PTSD 증상을 약 4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사회적 연결 강화: 커뮤니티 이벤트, 지원 그룹, 자조 모임 등을 통해 생존자들 간의 연결을 촉진합니다. 사회적 연결은 회복력의 핵심 요소입니다.
  3. 실질적 지원 지속: 임시 주택, 재정 지원, 법률 자문, 직업 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국제재난회복협회(IDRA)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재난 후 물질적 지원이 지속되는 지역사회는 정신 건강 문제 발생률이 약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건강한 생활 습관 촉진: 적절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알코올 및 약물 사용 제한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장기 회복기 (3개월 이후)

재난 후 3개월이 지나도 일부 생존자들은 여전히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문적 정신 건강 서비스: 지속적인 PTSD, 우울증, 불안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생존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거 기반 치료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트라우마 초점 인지행동치료(TF-CBT):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의 2024년 가이드라인에서 재난 관련 PTSD의 1차 치료법으로 권장됩니다. 이 치료법은 트라우마 기억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부정적 사고 패턴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뇌의 양측 자극을 통해 트라우마 기억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4년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에서 EMDR을 PTSD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정했습니다.
    • 지속 노출 치료(Prolonged Exposure): 트라우마 기억과 관련된 상황, 장소, 감정에 점진적으로 노출함으로써 공포 반응을 줄이는 치료법입니다.
  2. 사회 운동 및 옹호 활동 참여: 많은 재난 생존자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재난과 관련된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와 목적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총기 난사 사건의 생존자들이 총기 규제 법안을 옹호하거나, 환경 재난 생존자들이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2024년 연구에 따르면, 사회 운동에 참여한 재난 생존자들은 참여하지 않은 생존자들에 비해 외상 후 성장 수준이 약 4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무력감을 극복하고 통제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재건: 단순히 물리적 인프라를 복구하는 것을 넘어, 더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합니다:
    • 재난 대비 및 대응 시스템 개선
    • 지역사회 결속력 강화
    •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
    • 지속 가능한 개발 및 환경 보호

 

4. 일반인들이 재난 생존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

재난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일반인들이 재난 생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1.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기부하기: 재난 구호 활동에 경험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기부하는 것은 가장 직접적인 도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국제적십자사, 국경없는의사회, 유니세프와 같은 기관들은 전문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자원봉사 참여: 가능하다면, 재난 복구 작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적절한 훈련과 준비 없이 재난 현장에 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3. 정확한 정보 공유하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검증된 정보만을 공유하고, 허위 정보나 루머 확산을 방지합니다.
  4. 지역사회 준비성 강화: 자신의 지역사회가 재난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재난 대비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5. 정책 변화 지지하기: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법안을 지지합니다.

국제재난심리학협회(IDPA)의 2025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난 생존자들은 물질적 지원과 함께 '잊혀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재난이 언론의 관심에서 벗어난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더 나은 회복을 위한 길

자연재해와 인재는 생존자들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지만, 적절한 지원과 자원이 있다면 대부분은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재난 생존자들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기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재난 직후에는 안전, 기본적 필요, 정보,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이후에는 지역사회 기반 지원과 전문적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재난은 단순히 극복해야 할 시련을 넘어, 개인적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재난을 통해 많은 생존자들은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더 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며, 자신의 내적 강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재난 생존자들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기부하며, 장기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재난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재난은 우리 모두에게 인간의 취약함을 상기시키지만, 동시에 우리의 회복력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됩니다. 함께한다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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