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폭망!? 부동산 시장,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

심각한 저출산의 장기화로 발생한 결과!
실 주택거주자인 초노령사회의 인구의 감소 진입준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우리 생활 곳곳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인구 구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저출산과 부동산 시장의 현재 상황
 

•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의 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6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택 수요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래통계추이] 통계청 자료

•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주택 수요를 줄어들게 만들며, 이는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인구가 줄어들면서 신혼부부 및 젊은 가구의 주택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주택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부동산시장의 수요 측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2030년 전후로 정점을 찍고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주택 구매력이 있는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주택 가격 하락과 빈집 증가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령화로 인해 주택을 소유한 고령층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주택 매매보다는 거주 유지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사례를 보면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에서 빈집 비율이 급격히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고령화 인구와 빈집 문제

• 저출산뿐만 아니라 고령화 인구의 증가도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년층의 주거 수요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이동성이 적고, 기존의 주택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큽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빈집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소도시에서는 이러한 빈집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아 주택 수요가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와 함께 빈집 문제가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서울 외각 지역에서는 공급 과잉으로 인해 빈집 비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 지방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빈집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부산, 대전, 대구, 울산, 포항, 제주, 광주 및 행정구역의 빈급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북도의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빈집 비율이 20%를 초과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구피라미드 [통계청]자료

 

[시도별 인구성장률] 통계청 자료

 

• 세계 인구는 2024년 81억 6천만 명으로 1970년 대비 2.2배 수준으로 증가, 2072년에는 102억 2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한국 인구는 2024년 5천 2백만 명에서 2072년에는 3천 6백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와 한국의 인구 추이] 통계청 자료

[한국 총인구 및 인구 성장률] 통계청 자료

3. 지역별 아파트 빈집 발생 시기

•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빈집 발생 시기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가 몰리면서 주택 수요가 여전히 높은 반면, 지방 소도시나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함께 빈집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의 경우 2030년 이후로 빈집 비율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와 생활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국 가구수 하락 예상 시기

지역	가구수 하락 시기
전국	2041년
인천	2045년
경기	2044년
대전	2039년
서울	2038년
광주	2037년
부산	2031년
대구	2031년

통계청 자료
 

4. 분양시장의 향후 전망

•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분양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주택 수요가 줄어들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률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향후 분양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의 주택 정책, 경제 상황, 인구 구조 변화 등이 분양시장의 변동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 소형 주택 수요 증가 1인 가구와 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 아파트보다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 시장의 수요를 견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정부의 정책적 개입 필요성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부동산시장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빈집 활용을 위한 정책, 도시 재생 프로젝트, 그리고 주택 공급 조절을 통한 시장 안정화가 중요합니다.
• 2025년 분양 예정 14만6130가구 중 약 33%인 4만8천가구로  수도권 약 33%, 지방 약 32%으로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한걸로 조사 되었습니다. 즉 10가구중 3가구가 분양 계획이 없는걸로 나왔습니다. 특히 광주는 77%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 54%, 충북 50%, 경기도 33%로 기록되었습니다. 서울 조차도 25년 약2만2천가구 중 48%인 약 1만가구가 분양시기를 확정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5. 빈집 증가의 원인과 해결 방안

  원인

• 인구 감소로 인한 주택 수요 축소
• 고령화로 인한 주택 매매 감소
• 지방의 경제적 침체

  해결 방안

• 빈집 활용: 청년 창업 공간이나 임대주택으로 전환
• 도시 재생: 노후화된 주거 지역 개선
• 주택 공급 조절: 인구 구조에 맞춘 공급 조정

 

 

마치며

저출산과 고령화는 부동산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정책과 함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지속 가능한 부동산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주택 수요 감소를 넘어 사회 전체의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 고령화 인구의 증가와 빈집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